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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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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관절 수술 후 뻗정다리가 되면 어떻게 하나요?

    faq_A

    구부렸다 폈다 하지 못하고 늘 뻗어 있는 다리를 뻗정다리라고 하는데, 무릎인공관절술을 받아도 다리를 구부리는 것은 가능합니다. 보통 정상 무릎의 운동범위가 140도인데 인공관절술을 받은 환자의 무릎관절 운동범위 목표를 120도~130도로 둡니다. 정상 무릎보다 가동범위가 적다보니 뻗정다리가 된다는 이야기가 생긴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는 앉았다 일어났다 하며 일상생활을 하기에 충분한 각도입니다. 물론 초창기 의학기술로는 120도까지 구부릴 수 있는 것도 어려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수술에 대한 많은 임상 데이터가 축적되고 전문의의 수술 실력이 평균 이상으로 상향화 된 현대의학에서 수술 자체로 인한 부작용으로 뻗정다리가 되는것은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다만, 수술 직후 3개월 정도는 무릎 강직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 시기에는 운동 범위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조기 운동 치료를 진행합니다. 이 조기 운동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했는지 아닌지에 따라 환자 개인별로 차이가 날 수는 있습니다. 

  • faq_Q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이란 무엇인가요?

    faq_A

    MRI검사를 통해 얻은 환자 무릎관절의 정보와 컴퓨터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정확한 하지정렬 및 인공관절의 삽입위치를 사전에 파악합니다. 그리고 환자 개인에게 정확히 들어맞는 미리 제작된 수술도구를 이용하여 시행하는 연세사랑병원의 인공관절 수술법입니다. 

  • faq_Q

    무릎에서 소리가 나는데 왜그런가요?

    faq_A

    인공관절 자체에서 소리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인공관절 주변 연부조직이 인공관절 사이에 끼면서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리가 난다고 해서 인공관절 자체에는 문제가 없으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통증이 동반되지 않는 경우에는 활동을 줄이고 따뜻한 찜질을 하면 소리가 줄어들 것입니다. 

  • faq_Q

    수술 후 소염진통제를 처방받아서 계속 먹는데 괜찮은가요? 아파도 먹지않고 참아야하나요?

    faq_A

    수술 후 3개월까지는 재활운동을 위해서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환자들은 부작용이 두려워 기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진통제를 제대로 투약하지 않으면 통증 때문에 운동치료가 어려워 재활이 지연됩니다. 그래서 오히려 수술 결과가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이시기에 먹지 않으면 통증이 만성으로 변하면서 더 오랫동안 복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faq_Q

    수술 후 찜질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faq_A

    수술 후 3달 정도는 활동 후에 부종이나 열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냉찜질을 합니다. 부종이나 열감이 없고 무릎관절이 뻣뻣한 경우에 온찜질을 하시면 무릎 관절이 부드러워져서 운동하시기 편해집니다.  

  • faq_Q

    인공관절 수술 후 목욕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faq_A

    수술 후 상처가 문제없이 잘 아물었다면 2주 후 부터는 샤워, 4주후부터는 탕목욕이 가능합니다. 다만, 아직 다리에 힘이 없기때문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또한 너무 뜨거운 물은 화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faq_Q

    수술 후 실밥은 언제 뽑게되며 상처관리 주의사항이 있나요?

    faq_A

    실밥은 수술 후 10~14일이 지난 후 제거합니다. 퇴원하실 때 아직 실밥을 뽑지 않으신 분은 수술일 기준으로 14일후에 가까운 병원이나 연세사랑병원 외래 방문 시에 합니다.

    실밥을 뽑은 후에는 특별히 소독을 하지 않습니다. 

    상처 부위에 마데카솔이나 후시딘 같은 연고는 바르지 않습니다.

    딱지는 저절로 떨어지니 손으로 잡아떼지 않습니다.

  • faq_Q

    수술 후 활동은 언제 가능한가요?

    faq_A

    수술 후 약 1~2일 경과 : 서기, 보행기 사용해서 걷기, 화장실 사용이 가능합니다.

    수술 후 약 4까지 : 보행 보조기를 이용한 보행이 가능합니다.

    수술 후 약 4주 경과 :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 faq_Q

    수술 후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faq_A

    인공 관절 역시 장기간 자주 사용하면 진짜 연골처럼 닳게 됩니다. 때문에 수술 후 무릎을 과도하게 구부리는 행동(쪼그려앉기, 양반다리 등)이나 격렬한 운동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faq_Q

    인공관절 수술시에는 어떠한 마취를 하나요?

    faq_A

    인공관절치환술에서  마취는 일반적으로 하반신 마취(척추마취)를 시행합니다. 

  • faq_Q

    인공관절 수명은 얼마나 되나요?

    faq_A

    인공관절의 재질은 매우 단단한 재질이기는 하나, 항상 움직이며 마찰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명이 존재합니다.

    인공관절은 수술을 정확히 시행한 경우 최소 15~20년 이상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평균수명을 고려하여 65세 이상 되는 환자들에게 추천되고,  그보다 연세가 적은 관절염 환자들의 경우 관절내시경, 줄기세포 연골치료 등 최대한 자기 관절을 보존하는 치료를 시행합니다.

  • faq_Q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에 좋은 운동은 무엇인가?

    faq_A

    권장하는 운동으로는 평지 걷는 운동, 수영, 실내 자전거 타기가 있습니다. 수영 중에도 평영과 접영보다는 자유영, 아쿠아로빅 위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뛰는 동작, 쪼그려 앉기 등 무릎에 충격을 주는 동작을 하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faq_Q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에 목발을 사용해야 하나요?

    faq_A

    인공관절 수술 후 요즘은 보통 일상생활을 바로 하기 때문에 회복이 빠른 사람들의 경우 보통 2주 정도면 밀고 다니는 워커를 사용하게 되고 없이도 잘 다닐 수 있는 분도 있습니다. 환자마다 차이가 있고 보통 한 달 이내에는 보행보조기를 떼게 됩니다. 

  • faq_Q

    인공관절 수술 후 MRI 촬영을 해도 되나요?

    faq_A

    MRI검사는 자기장으로 촬영하는 것이므로 철 종류를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어서 좀 영향을 줄 수도 있지만 비철류는 상관없으며 인공관절 제품 자체가 티타늄이나 코발트크롬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고 이런 상황에서는 걱정하지 않고 촬영해도 됩니다. 

  • faq_Q

    관절에 물이 차는데 괜찮은건가요?

    faq_A

    흔히 관절부위가 붓고 아프면 '관절에 물이 찼다'고 하고 그 '물을 뽑아내야 한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물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관절내의 윤활액이 과다하게 많이 생겨난 상태입니다. 우리몸의 관절에는 소량의 윤활액이 존재하여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고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지만 염증이나 손상이 생기면 이 윤활액이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분비됩니다. 이렇게 과도하게 생긴 액이 부위에 고이면서 관절막을 자극해 통증이 생기고 부종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이 액은 점도가 떨어지고 영양성분이 희석된 상태이기 때문에 관절이 뻣뻣한 느낌과 통증이 심해집니다. 특히 관절연골을 손상시킬수 있으므로 주사기를 이용해 생성된 액체를 빼내야 합니다. 물을 빼면 관절염이 악화된다거나 한번 빼면 자꾸 빼야 한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는 잘못된 속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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